2024년 최저임금 알아보기 최저임금 얼마일까

최저임금이란

최저임금제도란 국가가 노-사간의 임금결정과정에 개입하여 임금의 최저 수준을 정하고

사용자에게 이 수준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도록 법으로 강제함으로써 저임금 근로자를 보호하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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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최저임금 과연 어떻게 결정될 것인가.

2023년 최저임금은  9620원으로 최저 시급을 월로 계산할 때 월 2,010,580원이 나옵니다.

 

2024년 최저시급 노동자 측 제시안은: 11140 원입니다. 월급으로 계산 시 2,328,260 원입니다.

2024년 최저시급  경영계측 제시안은: 9740 원입니다. 월급으로 계산 시  2,035,660 원입니다.

둘은 현재 시급 1400원 차이로 의견을 좁히게 되었는데요 월급으로 계산하자면 대략 30만 원 차이가 납니다.

 

7월 중순말까지 최저시급이 결론 나겠지만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과연 얼마나 오를지 궁금하며 현재 물가를 계산했을 땐 노동자 입장에선 만원을 넘기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도 됩니다.

출처 매일경제

한국과 G7 최저임금 인상률 비교

13일 최저임금위원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의 최저임금 누적 인상률은 G7 국가들보다 높았다. 2017년 6470원이던 최저임금은 지난해 9160원으로 41.6% 올랐습니다.

이는 법정 최저임금 제도가 없는 이탈리아를 제외한 G7 국가와 비교했을 때 가장 높은 인상률입니다.

 

최저임금 인상률이 높다, 많이 오른다라고 부정적인 평가도 많지만

근로자의 입장에선 정말 한국에서 살아가기 힘들다는 것은 부정하기 힘들 겁니다.

매년 오르는 집값, 오르는 물가, 동결되는 연봉, 힘든 경기,

어떻게 보자면 노동자 측에서는 최저임금 인상이라는 건 한줄기의 빛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노-사 간의 좋은 협의로 둘 다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