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자되는법 / / 2024. 2. 24. 22:38

출산 전 징후 주요증상 3가지

출산 전 징후는 임신 말기에 주로 나타나며 몸이 출산을 준비하고 있음을 알리는 신호입니다.
이러한 징후들은 임신 주수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으며 모든 임산부에게 모든 증상이 동일하게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대표적인 출산 전 징후 주요 증상 3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산 전 징후 주요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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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진통(자궁수축)

    출산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궁 수축은 임신 말기에 태아가 산도를 통과하여 세상으로 나올 준비를 하는 중요한 신호입니다. 이 수축 현상은 두 가지 주요 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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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진통과 진진통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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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진통

    • 경부 개대: 자궁 경부의 개방이 시작되는 단계입니다.
    • 불편감 위치: 하복부와 서혜부(골반 부위)에서 불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수축의 특성: 수축이 불규칙적이며, 빈도나 강도에서 큰 변화가 없습니다.

    진진통

    • 불편감 위치: 불편감이 등에서 시작하여 복부 전방으로 확장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수축의 규칙성: 수축이 규칙적으로 발생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빈도, 강도, 지속 시간이 점점 증가합니다.

    자궁 수축의 진행 과정

    분만 과정에서 자궁 수축은 태아가 산모의 자궁 경관을 통해 밀려 나오도록 돕습니 다시 간이 지나면서, 수축은 더 자주 발생하게 되고, 각각 약 60초 동안 지속됩니다. 이러한 규칙적인 수축은 걷거나 누워 있을 때에도 사라지지 않으며, 자궁 경관의 확장과 개방을 촉진합니다.

    2. 피가 섞인 이슬이 비침

    진통 전에 보이는 소량의 출혈을 이슬이라고 합니다. 자궁경관이 열리고 태아를 싸고 있는 양막과 자궁벽이 분리되면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이슬은 일반 출혈과 달리 혈액이 섞인 점액처럼 끈적끈적해서 쉽게 구별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출산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신호이긴 하지만, 출산까지는 아직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므로 침착하게 입원 준비를 합니다.

    3. 양막 파수

    태아와 양수를 싸고 있는 양막이 찢어지면서 양수의 일부가 흘러나오게 되는데 자궁구가 열리는 시기에 파수가 되지만 때로는 진통이 시작되기 직전에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임신부 10명 중 2~3명이 진통이 시작되기 전에 양수가 먼저 터지는 조기파수를 경험합니다. 양수가 흐르는 느낌이 들거나 의심이 될 때는 바로 병원을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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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 방문

    임신 37주에 접어들면 언제든지 아기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야 합니다. 42주 사이에는 분만이 시작될 수 있으므로, 어떤 상황에서 병원으로 가야 하는지 알고 있어야 합니다.

    1. 규칙적인 진통이 시작될 때

    • 초산모: 약 10분 간격으로 규칙적인 자궁 수축이 느껴지기 시작하면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 경산모: 이전 출산 경험이 있다면, 약 15분 간격의 규칙적인 수축이 시작될 때 병원 방문이 필요합니다.

    2. 양수 파수 시

    • 어떠한 진통도 없이 양수가 파수되는 경우,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이때 샤워는 피하고 깨끗한 패드를 사용하여 위생을 유지하면서 병원에 도착해야 합니다.

    3. 복통과 질 출혈이 발생할 때

    • 임신 말기에 복통과 함께 출혈이 있으면 즉시 병원에 가야 합니다. 이는 태반의 이상 상태인 태반 조기 박리 또는 전치태반과 같은 심각한 문제일 수 있으므로, 즉각적인 의료 조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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