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3. 12. 17. 16:14

경복궁 담벼락 문화재 낙서 처벌수위 및 범인 영상

2023년 12월 16일 토요일 새벽 2시경에 경복궁 낙서테러가 발생했습니다.
경복궁조선 왕조의 법궁(法宮·임금이 사는 궁궐)이었던 경복궁은 해마다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대표 명소다.  사적제117호 문화재로 문화재청이 소유하고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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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낙서테러

경복궁 낙서테러가 12월 16일 토요일 새벽 2시경에 발생하였고 CCTV에 범행 영상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비가 많이 온날이여서 지나가는 차량 및 오토바이가 많았지만 해당 행위를 저지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복궁 낙서는 담벼락 44M가 훼손됐으며 낙서내용은 영화공짜,feat누누 등 불법 스트리밍을 암시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경복궁 낙서 범행장면 영상

경복궁 낙서테러 복구작업

해당 낙서테를 복구하기 위해 국립문화재연구원 보존 처리 전문가 등 20명을 투입해 훼손 담장에 세척 및 복구 작업을 재개했습니다.
문화재청화학 약품 처리, 레이저 세척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세척에 나설 계획이다. 붉은색과 푸른색의 스프레이 자국이 굳어 석재 표면에 스며들기 전에 작업을 마칠 수 있도록 영추문 일대와 국립고궁박물관 일대에서 동시에 작업한다. 스프레이 흔적을 지우는 데는 최소 일주일 정도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경복궁 낙서테러 처벌수위

문화재보호법 제82조에 따르면 누구든 지정문화유산에 글씨 또는 그림 등을 쓰거나 그리거나 새기는 행위 등을 해선 안 된다. 문화재청장 또는 지방자치단체장은 훼손한 사람에게 원상 복구를 명할 수 있다
 '무허가 행위 등의 죄'를 규정한 법령에 따라 국가지정문화재의 현상을 변경하거나 보존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행위를 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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